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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여정

♡풍경 더하기♡1056

동박새 아파트를 돌면서 매화 나무를 바라보고 있는데 작은 새가 이리 저리로 움직인다. 비가 내린 일몰이 가까운 시간 작은 새가 궁금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연두빛 동박새였다. 다음 날도 오려나 한참을 기다려도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어두워서 색감이 좋지 않아 흑백으로 바꿔서 인증 샷으로 남긴다.~ㅠ 3월 5일 2024. 3. 27.
보금자리 누구 있으세요? 아무 대답이 없다. 흙으로 지은 집인데 한쪽에 구멍이 하나 뚫어져 있을 뿐 누구의 보금자리인지 궁금하기만~~ 2024. 3. 14.
봄이 오면 봄이 오면 살면서 만난 봄날의 추억이 스민 곳곳의 풍경들이 그립다. 산에도 들에도 봄기운을 머금고 활짝 피어나고 있다. 싱그럽고 화사하고 아름답게~~ 2024. 3. 11.
겨울 연지 어젯 밤에 갑자기 진못에 가보고 싶었다. 아침에 바람이 차서 손이 몹시 시렸지만 얼마만에 느끼는 기쁨인가 얼음위로 비친 햇살과 반영을 담으며~~ 2024. 1. 22.
첫눈 올해는 첫눈이 이 곳에도 빨리 찾아왔다. 아직은 곳곳에 가을 풍경이 남았는데 가을에 첫 눈이라!~~ 집 주위을 돌면서 첫눈이 내린 길을 따라서 걷다. 2023. 12. 8.
보케 2023. 10. 10.
웃음짓다. 봄날은 깊이를 더하는 가운데 남천에도 유채의 노란색이 풍덩 빠져있다. 산후 뒷바지 하는 사이 봄은 혼자서 왔다가 가나 보다. 송미의 웃음소리에 노란 물결이 아롱져간다. 4월 23일 2023. 5. 31.
대릉원의 봄 대릉원의 봄 목련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경주의 봄을 보러 달려간다. 이 풍경을 담으려는 사람들의 틈 바구니에서 설렘으로 어둠을 맞이한다. 셔터 소리 따라서 고운 꽃봉오리가 열리는 날~~ 2023. 3. 18.
하늘~~ 자꾸 시선이 머무는 자리 저기!~~저 하늘 2023. 3. 16.
해품매 해를 품은 매화~~♡ 2023. 3. 10.
거제에서 봄 바다 저 멀리 갈매기 나르고 통발 위에 갈매기 한 마리 나처럼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구나 2023. 3. 10.
시루섬에서 해안선을 따라서 왼쪽으로 도니 시루섬의 방향이 조금씩 바뀐다. 저 멀리 한 척의 고깃 배가 보이는 평화로운 풍경이 마음을 적시는 아름다운 곳이다. 만조 시기라서 파래로 덮인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해 보며~~ 2023.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