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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여정
♡아름다운 날들♡/가을

가을 감성

by 꽃밭에서 2025. 12. 1.

 

 

 

 

 

 

 

 

초록의 잎새가 곱게 물들어

어느새 나무 아래 수북이 쌓였다.

 

햇빛과 비, 바람을

고스란히 머금은 잎새들을 

한 줌 주워 찻상에 올려두니

가을 감성으로 가득

 

해가 조금씩 기울고

바람 끝이 서늘해지자 

마치 오래된 기억을 되찾은 듯

천천히 자신의 빛깔로 물들다.

 

가을 잎새 하나하나가

작은 캔버스가 되어

여름날들을 차곡차곡 덧칠하니

 계절이 남긴

가장 아름다운 여운으로 남는다.

.

.

.

한 줌 가져온 고운 잎새는 

키친 타올로 감싼 뒤 팩에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두다.

 

다식을 담을 때 접시 가장자리에

한 두 장 곁들이면 

이것 하나 만으로 감성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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