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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여정
♡풍경 더하기♡/풍경 이야기

오이도

by 꽃밭에서 2024. 12. 20.

 

 

 

경인 지역에 사는 친구들의 초대로

 서울역에서 지하철로 오이도를 갔었다.

 

빨간 등대가 보이는

오이도에는 갈매기가 날고 

간조 때라서 석화를 채취해

갯벌을 걸어 나오는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조개구이를 먹다가 바라본 바다는 

어느새 갯벌에 바닷물이 들어와

금빛 윤슬로 물들고~~

 

점심으로 해물 칼국수에

이른 저녁으로 조개구이와 석화찜을 먹으며

오이도의 멋진 풍광을 

친구들과 함께 바라볼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

 

 50년 지기 친구들과 

함께 보낸 생일은

추억에 추억을 더하며 

소중하고 따뜻한 시간으로 기억되리라.

 

-12월 17일 폰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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