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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여정

♡풍경 더하기♡/비&눈&안개101

이 순간 아침부터 궂은 날씨에 꽃사랑님들을 만나는 기쁜 날이다. KTX 타고 동대구에서 포항으로포항에서 ITX로 환승해서 영덕에 도착다시 택시로 강구항으로~~  안개를 감싸 안은 산은눈에 덮인 채창 너머 풍경이 되어 흘러간다. 찐 대게와 게장에 밥을 비벼서별미로 점심을 먹고비바람이 심해서 카페로 이동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수다가 한창 익어 갈 무렵잠시 일행을 두고 방파제로 나가다. 우와!~~ 연신 파도가 밀려와서세차게 부서지고등대를 삼킬 것 같은 위력무섭기도 했지만 알 수 없는 희열이 느껴졌다. 바람이 불어서 뒤집어진 우산옷도 마음도 흠뻑 젖은 이 순간!~~ 짧은 여정이지만,꽃사랑님들과 보낸 소중한 하루추억으로 남기며......  3월 5일 2025. 3. 5.
눈이 내리네 장성의 백양사를 들렀다가담양의 관방제림으로 이동눈발이 성글게 날린다. 2025. 2. 27.
축복의 하루 축복이 내린다. 온 세상을 하얗게 덮다. 올해 두 번째 찾아온 반가운 손님잠시 머물다 떠난 자리따스한 기억으로 남으리라.  - 정월 대보름 아침에 - 2025. 2. 26.
내장사 #2 얼마나 그리던 풍경인가!~~눈꽃으로 덮인 자연을 생각하니 설렘으로 가득하다 따끈한 대추차를 준비해서새벽 3시 15분에 집을 나섰다. 일행 5명과 만나서 전라도로 출발!~ 몇 시간을 달려서 내장산 도착하니 고요 속에 새벽빛이 능선을 스친다. 모든 것이 눈에 덮인 세계은빛 산맥 위로 퍼지는 여명아득한 꿈처럼 번져간다. 밤새 내린 눈덮인 길을 따라내장사로 들어가다. 우리 일행은 첫 코스로 정읍 내장사~ 장성 백양사~담양 관방제림~남원 광한루 원앙새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마음에도 카메라에도눈을 마음껏 담은 하루선배님들과 함께한 아름다운 여정이다. 2025. 2. 9.
내장사 #1 고요한 산사 위로밤새 하얀 겨울이 내려앉았다. 마지막 겨울 이야기가 들려오듯포근하고 몽환적인 풍경이 되다. 고요 속에서 맑은 숨결을 들으며눈 내린 순간을 담는다. 내장사에서.. 2025. 2. 6.
어느 비요일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제대로 전성기를 맞지 못하고 종일 비가 내린다. <p style="text-align: center;" data-k.. 2024. 4. 18.
빗속에서 어쩌나 고운 꽃들이 빗 속에 젖고 있다.며칠만 더 기다려주지~~  .. 2024. 4. 7.
첫눈 올해는 첫눈이 이 곳에도 빨리 찾아왔다. 아직은 곳곳에 가을 풍경이 남았는데 가을에 첫 눈이라!~~ 집 주위을 돌면서 첫눈이 내린 길을 따라서 걷다. 2023. 12. 8.
눈 가지 창문을 여니 온통 눈꽃 세상이 펼쳐졌다. 산수유와 홍자단의 빨간 열매 위에도 소복하게 쌓이고~ 2월 10일, 화원 휴양림에서 스마트 폰으로 담다. 2023. 2. 12.
눈이 내린 길 그날은 눈이 내렸었지 어느새 3주라는 시간이 흐르고 추억으로 물들어가는 시간 그립다!~~ 앞서가는 일행의 모습을 보며 다시 그 길 위를 달리고 싶다. 2023. 2. 7.
역고드름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산 103번지 이곳은 폐광산으로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신기한 풍경이다. 폐광산의 천장에서 떨어진 물이 한 방울 한 방울 돌탑을 쌓듯이 밑에서 위로 뾰족하게 올라간 형태의 역고드름이다. 2023. 1. 19.
하늘을 향해 감동의 순간!~~ 눈 위에 눕고 말았네. 2023.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