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그리던 풍경인가!~~
눈꽃으로 덮인 자연을 생각하니
설렘으로 가득하다
따끈한 대추차를 준비해서
새벽 3시 15분에 집을 나섰다.
일행 5명과 만나서 전라도로 출발!~
몇 시간을 달려서 내장산 도착하니
고요 속에 새벽빛이 능선을 스친다.
모든 것이 눈에 덮인 세계
은빛 산맥 위로 퍼지는 여명
아득한 꿈처럼 번져간다.
밤새 내린 눈덮인 길을 따라
내장사로 들어가다.
우리 일행은 첫 코스로
정읍 내장사~ 장성 백양사~
담양 관방제림~
남원 광한루 원앙새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마음에도 카메라에도
눈을 마음껏 담은 하루
선배님들과 함께한 아름다운 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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