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은 게 없고 영원한 게 없다.
봄이 되어서 벚꽃이 지고 나면
국화도와 풀또기가 피어난다.
내년에는 더 커서 많은 꽃을 달겠지 했는데~~
세 그루의 국화도 중 한 그루는 죽고
두 그루도 반 이상 죽은 가지로 버티고 서 있다.
세월이 가면 나무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모든 가지가 온전할 수 없음을
나이를 먹고 보니 내 처지 같아서 더 애잔하다.
변하지 않은 게 없고 영원한 게 없다.
봄이 되어서 벚꽃이 지고 나면
국화도와 풀또기가 피어난다.
내년에는 더 커서 많은 꽃을 달겠지 했는데~~
세 그루의 국화도 중 한 그루는 죽고
두 그루도 반 이상 죽은 가지로 버티고 서 있다.
세월이 가면 나무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모든 가지가 온전할 수 없음을
나이를 먹고 보니 내 처지 같아서 더 애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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