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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여정

♡꽃밭에서♡/꽃밭424

나비야, 놀자 #2 2020. 9. 15.
나비야, 놀자 #1 나비야,나비야, 이리 날아 오너라 여기에 그대로 조금만 더 있어 주렴.. 팔랑 팔랑 이리저리 정신없이 날아다니는 나비에게 주문을 외우다. ㅎㅎ~~~^^ 2020. 9. 15.
닭의 장풀 2020. 9. 14.
호야 꽃밭에 물을 주다가 '누가 여기에 꽃을 올려뒀지' 하고~ 자세히 보니까 줄기에 꽃송이가 달려있다. 호야를 키우면서 처음으로 핀 꽃인데 보석으로 만든 꽃송이처럼 특이하다.~~^^ - 1918년 9월 9일 - 2020. 9. 13.
여름과 가을 사이 여름과 가을 사이 평범했던 일상이 그리워진다. 코로나로 불안하고 우울한 날에도 계절마다 꽃이 피어나서 주위를 밝히고 함께한 아름다운 시간~~~ 배롱나무 아래서.. 2020. 9. 12.
달팽이 어느 사이에 이만큼 자랐을까? 박주가리 열매 위에 달팽이가 놀러 왔나 보다 '안에 누구 있어요?' 하고 껍데기를 통통 치니까 더듬이를 쭈욱 내밀면서 앞으로 나아간다. 어쩜~~좋아~~^^ 2020. 9. 11.
운 좋은 날 오늘 아침은 운이 좋은 날인가 보다. 두 번씩이나 널 만나다니~~ 저 멀리서 날아온 나비는 탱자나무에서 바람과 함께 잠시 쉬어가다. 2020. 9. 8.
까마중 초점을 맞추어 놓으면 바람이 휙,휙~ 하고 지나간다. 태풍의 여파로 바람이 멎지를 않고 인내심의 한계가 어딘지 바람과 맞서다. 열매가 까맣게 익으면 따 먹곤 했는데~~~ 어릴적에 개물이라 불렀던 기억이 난다. 2020. 9. 7.
나팔꽃 아침엔 철길을 따라 산책을 했다. 군락을 지어서 여기저기서 천사의 나팔 소리를 들려준다.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예감으로~~ 꽃분홍과 남보라색이 유난히 잘 어울린다. 2020. 9. 6.
백일홍 길을 가다가 어느 집 대문 앞.. 시선이 머무는 곳~~^^ 2020. 9. 6.
수박풀 세상 사람들 만큼이나 꽃의 종류도 많아서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주기가 어렵다. 잎사귀는 다른데 꽃만 보면 부용화를 많이 닮은 듯하다. 너도 참 예쁘구나!~~~^^ - 대구 수목원에서- 2020. 9. 5.
개미떼 동네를 지나다가 호박꽃을 들여다 보니 개미가 가득하다. 들어가고 나오고 정신이 없다. 호박은 열리게 되려나~~애처러움이.. 2020.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