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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여정

♡풍경 더하기♡/풍경 이야기429

담벼락에 핀 달리아 길을 가다가 달리아 꽃에 발길을 멈춘다. 오후 햇살아래 담벼락에 기대선 달리아.. 오늘은 입동.. 차가운 바람에 꽃잎이 마를 텐데~~ 모든 것들이 갈무리 되어가는 가운데 겨울로 접어들고...... 2020. 11. 7.
있어줘~~ 왜가리가 모여 있어서 까치발로 숨 죽여 다가 갔더니만 모두가 날아간다. 안돼!~~있어줘^^ 2020. 10. 26.
은빛 억새 순천만 갈대밭이 조금은 부럽지 않은~~ 바람이 많이 불어 쉼없이 흔들리는 억새의 몸짓 온통 은빛 물결이 되어서 반짝인다.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2020. 10. 24.
지붕위에~~ 지붕 너머 멀리 감나무가 보이고, 시골 곳곳에도 가을의 정취가 흠뻑~~ 축사의 지붕위에는 호박이 누렇게 영글어 간다. 꿀꺽!~~ 호박 범벅 만들면 맛있겠지~~ㅎㅎ 2020. 10. 21.
두 여인 저 멀리 핑크뮬리 너머로 두 여인의 다정한 이야기~~ 코로나를 대변 하듯이 조금은 떨어진 거리에서.. - 남천에서- 2020. 10. 13.
허수아비 세월따라 허수아비 모양도 변화하다. 지푸라기로 만든 허수아비가 발전해서 새의 모형이다. 포도를 따먹는 새를 위협하는 더 큰 새가~~ 바람에 날개를 폈다가 접었다가 포도밭을 지키고 있다. 2020. 10. 7.
시골 풍경 떨어진 감이 놓인 낡은 스레트 지붕위에 가을 빛이 내린다. 서글픔 속에서도 정감이 묻어나는 풍경이다. 2020. 10. 7.
옛집 길을 가다가 나무 대문에 이끌려서 발길을 멈춘다. 빨간 우편함과 자전거가 놓여있는 옛집의 풍경.. 2020. 10. 6.
꽃무릇 #6 빨간 꽃무릇의 계절~~ 추억의 그 날을 떠올리며.. 2020. 9. 28.
꽃무릇을 만나다. 2020. 9. 22.
동그란 세상 거미가 사는 동그란 세상 아래 주름조개풀은 가을 햇살에 아름답게 빛나다. 산속에도 가을의 속삭임이~~ 2020. 9. 20.
가을산 이 곳으로 이사올 때 집 앞에 바로 산이 있어서 좋았는데 가을이 되어서 오랫만에 산을 찾았다. 아직 끝나지 않은 매미의 노래가 긴 여운을 남기고 시원한 가을바람 한 줄기가 스쳐 지나간다~~ 2020.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