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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여정

♡풍경 더하기♡/풍경 이야기427

반곡지의 봄 연초록이 피어나는 반곡지의 봄 복사꽃이 피면 다시 오고 싶다는 여동생 지금 이 자리에 함께 했더라면 좋았으리라. 2024. 4. 10.
반곡지 봄날이면 생각나는 반곡지에는 왕버드나무가 연둣빛으로 번져가고 복사꽃의 분홍 물결이 아롱져 반짝인다. 가까이에 아름다운 봄이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처음 여기로 찾아온 날을 지나 10년이 지난 지금은 왕버드나무도 쇠퇴해가고 복숭아나무도 조금씩 사라져 세월 따라 변하지 않은 게 없지만 아쉽다. 2024. 4. 8.
우중 스케치 벚꽃이 한창인데 종일토록 비가 내린다. 밝은 햇살이 비추면 한층 아름다울 텐데 못내 아쉽다. 그냥 이 풍경을 지울 수 없기에 우의를 입고 거리를 나선다. 이곳저곳의 비 내리는 봄날을 담아본다 2024. 4. 4.
보금자리 누구 있으세요? 아무 대답이 없다. 흙으로 지은 집인데 한쪽에 구멍이 하나 뚫어져 있을 뿐 누구의 보금자리인지 궁금하기만~~ 2024. 3. 14.
봄이 오면 봄이 오면 살면서 만난 봄날의 추억이 스민 곳곳의 풍경들이 그립다. 산에도 들에도 봄기운을 머금고 활짝 피어나고 있다. 싱그럽고 화사하고 아름답게~~ 2024. 3. 11.
겨울 연지 어젯 밤에 갑자기 진못에 가보고 싶었다. 아침에 바람이 차서 손이 몹시 시렸지만 얼마만에 느끼는 기쁨인가 얼음위로 비친 햇살과 반영을 담으며~~ 2024. 1. 22.
웃음짓다. 봄날은 깊이를 더하는 가운데 남천에도 유채의 노란색이 풍덩 빠져있다. 산후 뒷바지 하는 사이 봄은 혼자서 왔다가 가나 보다. 송미의 웃음소리에 노란 물결이 아롱져간다. 4월 23일 2023. 5. 31.
하늘~~ 자꾸 시선이 머무는 자리 저기!~~저 하늘 2023. 3. 16.
통도사에서 매향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통도사에서.. 2023. 2. 25.
산책 길에서 저 멀리 이슬 방울에 보케가 반짝반짝 빛나는 아침!~ 갈색의 마른 잎들이 봄을 향하여 눈 비비며 기지개를 켜고~~ 머지않아서 초록빛 새싹이 돋아나겠지. 2월 17일 산책길에.. 2023. 2. 17.
화원 휴양림 아침밥을 안쳐놓고 서둘러 눈길을 걸어보다. 이번 겨울 3번째 눈!~~ 예년에 비해서 눈 복이 많다. 여고 친구 5명이 함께 한 제비꽃 방과 돌멩이와 나뭇가지로 눈사람을 만들며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긴다. 휴양림에서 이곳저곳의 설경을 담아보다. 2023. 2. 13.
매봉산에서 매봉산의 배추밭은 눈에 덮여서 여름의 기억은 흔적없이 사라지고~~ 일행과 초입에서 몇장의 사진을 담으며 추억을 소환하다. 2023.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