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환 포구의 시원한 바닷소리가 들려오는 카페 제 스토리..
천장에는 퀼트로 만든 고래와 물고기들의 연출로 바닷속으로 초대받은
동화 속의 인어 공주가 된 느낌이다.
뜨개질로 만든 파란 돌고래와 틸란드시아의 어우러짐도 멋지고
여름날 빨간 수박에서 나온 고래 한 마리와
잠수부 등에 업힌 소화기의 발상도 좋았다.
곳곳에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운 제 스토리 카페
오늘은 그 곳 창가에서 법환 포구를 바라보면서 차 한 잔 마시고 싶다.
그 날을 회상하며......
2017.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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