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910 벚꽃 빨리 찾아온 벚꽃을 만났는데 어느사이 인사도 없이 떠나갔다네. 3월 26일 2023. 4. 5. 해질녁에 매화가 한창인데 연지에는 겨울 모습 그대로다. 고운빛 노을이 스며든 연지 이 곳에도 곧 변화가 생기겠지~~^^ 3월 10일 2023. 4. 2. 자유롭게 파란 하늘에 걸린 긴 목련 가지가 이리로 저리로 나부낀다. 바람결 따라서 자유롭게~ 아쉬움을 담아서 봄을 보낸다. 돌아오는 봄 날에는 마주 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3월11일 2023. 3. 26. 하늘 정원 흰 구름이 피어나는 하늘에 하얀 목련이 머물다~~^^ 2023. 3. 26. 수줍음 예년보다 일주일 앞 당겨서 봄 산을 물들이다. 3월 16일 성암산에서.. 2023. 3. 26. 성암산 볼 일도 많고 꽃구경도 가야 하고 종종걸음을 쳐 보지만 바쁜 시간이다. 한 동안 가을엔 열심히 다니던 성암산을 오랜만에 오르니 힘들다. 어느새 진달래도 곱게 펴서 반기고 낙엽 사이로 솜털 송송한 얼굴을 내민 노루귀 정상 부근 무덤가에 핀 할미꽃은 제때 못 가서 시들시들 가뭄에도 곱게 꽃을 피워준 꽃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2023. 3. 21. 첨성대의 봄 오랜 기다림 끝에 봄!~~ 첨성대 목련을 만나려고 양산에서 경주로 달려가다. 밤하늘에 하얀 목련이 피어난 3월의 경주 첨성대 2023. 3. 20. 봄을 싣고~~ 매화가 화사하게 핀 원동 순매원을 찾아가다. 발아래 펼쳐진 낙동강을 따라서 매화의 물결 기차가 지나가는 아름다운 봄이다 늦은 감은 있지만 내년 봄 더~~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리.. 3월 14일 2023. 3. 19. 꽃 찾아온 꽃이 피기를 기다려 숨차게 달려온 벌 꽃과 벌의 만남은 언제봐도 아름답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며 공존하는 영원한 친구~~^^ 2023. 3. 18. 대릉원의 봄 대릉원의 봄 목련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경주의 봄을 보러 달려간다. 이 풍경을 담으려는 사람들의 틈 바구니에서 설렘으로 어둠을 맞이한다. 셔터 소리 따라서 고운 꽃봉오리가 열리는 날~~ 2023. 3. 18. 고매 #2 하루가 다르게 꽃이 피고 지고~ 봄이 달아날까 봐 조바심이 난다. 어느새 꽃잎이 떨어지니 일장춘몽이라~~ 2023. 3. 17. 하늘~~ 자꾸 시선이 머무는 자리 저기!~~저 하늘 2023. 3. 16.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