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꽃을 피우던 민들레
네가 처음 찾아온 날은 이른 봄날
바람이 꽤 차가웠었는데
그 속에서 하나 둘 꽃망울을 터뜨렸었지
봄이 되어 꽃을 피운 날들을 지나
어느새 하얀 홀씨를 가득히 담고 있구나
이틀 뒤 다시 촬영해 보려고 갔더니
홀씨는 다 날아가고 없다.
이 땅에 온 날이 있으면
떠나는 날도 있듯이
이제 내년 봄을 기약하며 안녕!~~
노란 꽃을 피우던 민들레
네가 처음 찾아온 날은 이른 봄날
바람이 꽤 차가웠었는데
그 속에서 하나 둘 꽃망울을 터뜨렸었지
봄이 되어 꽃을 피운 날들을 지나
어느새 하얀 홀씨를 가득히 담고 있구나
이틀 뒤 다시 촬영해 보려고 갔더니
홀씨는 다 날아가고 없다.
이 땅에 온 날이 있으면
떠나는 날도 있듯이
이제 내년 봄을 기약하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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