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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여정

♡아름다운 날들♡941

꽃무릇 #4 수면에 바람이 스치면 아롱지는 물결에 꽃무릇이 춤을 춘다. 2020. 9. 25.
꽃무릇 #2 흙 담장을 따라 꽃무릇이 줄지어 피어나는 정겨운 풍경을 만나다. 2020. 9. 24.
꽃무릇 #1 그림자가 만든 벽화가 수묵화처럼 마음에 스며들고, 꽃무릇이 햇살에 익어가는 가을날에~~ 2020. 9. 24.
가을 빛 가느다란 줄기에 이삭을 단 강아지풀 이슬을 머금고 반짝인다. 2020. 9. 23.
꽃무릇을 만나다. 2020. 9. 22.
명옥헌의 추억 이때쯤이면 태양만큼이나 배롱나무 꽃이 붉게 익어가던 명옥헌 원림의 추억이 그리워진다. 연못을 에워싼 배롱나무 숲길과 수면에 내린 꽃비, 물결에 아롱대는 배롱꽃 그림자 장면마다 활홀경이었는데 지금도 아름답게 자리하겠지.. 2020. 8. 19.
낙화 작열하는 더위에도 지친 내색없이 잦은 비 바람에도 서러워 않더니 어느날 홀연히 떠나는 모습 마져도 아름다운 그대!~~ 2020. 8. 18.
담쟁이 8월의 첫날이 열렸다!~~ 코로나로 일상에 많은 변화가 오고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된 답답함 속에도 세월은 이렇게 빠른지.. 장마가 끝남과 동시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겠지. 짙은 녹색의 잎사귀들이 모여서 그늘을 만들고, 매미가 여름을 노래하고 뜨거운 태양 아래 열매들은 알알이 익어가리라. 하루하루를 열정으로, 때론 여유롭게~~ 아름다운 이야기로 여름날을 엮어가고 싶다. 2020. 8. 1.
거미줄 #9 비가 내리는 날은 젖고 또 젖어서 곳곳의 풍경이 새롭다. 나뭇가지에 매달린 거미줄에는 빗방울이 내려앉아서 수를 놓고~~ 조심스레 걷어와서 내 방 창가에 달아두고 싶어라. 2020. 7. 17.
능소화 #7 2020. 7. 14.
능소화 #6 2020. 7. 14.
거미줄 #8 '아름다운 것들은 관심을 바라지 않는다 그저 아름다운 자태로, 아름다운 존재로 거기 머무를 뿐이다.' 여름철 우리 주위에 흔한 소재인 거미줄도 그렇다.~~~ 2020.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