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날들♡938 자유롭게 파란 하늘에 걸린 긴 목련 가지가 이리로 저리로 나부낀다. 바람결 따라서 자유롭게~ 아쉬움을 담아서 봄을 보낸다. 돌아오는 봄 날에는 마주 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3월11일 2023. 3. 26. 수줍음 예년보다 일주일 앞 당겨서 봄 산을 물들이다. 3월 16일 성암산에서.. 2023. 3. 26. 봄을 싣고~~ 매화가 화사하게 핀 원동 순매원을 찾아가다. 발아래 펼쳐진 낙동강을 따라서 매화의 물결 기차가 지나가는 아름다운 봄이다 늦은 감은 있지만 내년 봄 더~~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리.. 3월 14일 2023. 3. 19. 꽃대궐 동동 동대문을 열어라 남남 남대문을 열어라 꽃대궐 속에는 유년 시절의 친구들의 모습이~~ 2023. 3. 11. 매화 한 달 전부터 매화가 폈다는 기쁜 소식 빨리 가보고 싶어서 날마다 조바심이 나고~ 입춘이 지나고 우수가 지나고 이젠 매화가 지고 말았겠지 그러나, 인터넷에는 통도사의 매화 사진은 끊임없이 올라온다. 지금 가지 않으면 또 1년을 기다려야 고운 모습을 볼 수 있기에 통도사로 달려가다. 드디어 마음으로 그리던 매화와 눈맞춤하다. 지각은 했지만 그래도 참으로 행복했노라고~~ 2023. 2. 24. 자장매 수령이 무려 350년 된 통도사의 자장매 늘 그 나무 아래에는 많은 사람들의 감동과 설렘으로 가득하지 매화 향기 그윽한 환희의 세상에서.. 2023. 2. 24. 여기가~~ 여기가~~ 작가들의 사진으로 보던 그 곳 태백의 구와우 자작나무 숲이다. 눈에 덮인 숲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어도 좋았다. 올 가을에는 꼭 한번 다시 오기를 희망하며...... 2023. 2. 7. 강아지풀 늦가을~~ 대지에 모든 것들은 갈무리하는 시간 자연스럽게 건조된 강아지 풀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담다. 2023. 2. 2. 첫눈 2 2022. 12. 21. 첫눈 아파트 마당에 단풍나무 한 그루 아직 고운 색으로 가을인 듯 겨울인 듯 첫눈을 맞으며 서 있다. 2022. 12. 21. 모래재 11월12일 진안 모래재에서 2022. 12. 14. 위양지 늦가을에 찾아온 위양지에 아침 안개가 포근하게 감싸고 있다. 완재정의 이팝나무도 어느덧 가을 풍경으로 바뀌고~~ 단풍이 든 산이 물속에 고스란히 비치는 아름다운 날이다. 11월 18일 2022. 12. 14. 이전 1 2 3 4 5 6 7 ···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