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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여정

♡아름다운 날들♡938

수양버들 오늘, 오랜 시간 병석에서 누워 지낸 어릴 적 초등친구가 세상을 떠났다. 뭐가 그리도 급한지 꽃피는 봄날 홀연히 저 멀리로~~ '고향을 사랑하는 우리'라는 고사리회를 만들어 준 친구 네가 없는 빈자리는 크겠지만 즐겁고 행복한 모임으로 만들게 가끔씩 생각날 때 다녀가길~~^^ 2024. 4. 5.
봄까치꽃 봄까치꽃이 찾아온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난듯하다. 어느 날 자취 없이 사라질까 봐 찰칵!~~ 유난히 키 작은 꽃이라서 눈높이를 맞추려니 힘이 들다.~ㅎ 2024. 4. 2.
봄빛 광대풀과 냉이풀꽃이 함께 춤을 추는 봄 한참을 들여다 보며 그래, 마음껏 봄을 즐기자 2024. 4. 1.
개나리 개나리 노란 꽃그늘 아래 노란 병아리가 나올 것만 같아. 병아리가 입을 벌리듯이 꽃잎이 열리고 있다. 2024. 3. 29.
수양버들 봄, 봄이 와서 참 좋다. 여기저기 줄지어 꽃잔치가 벌어지고 설레는 마음으로 꽃 앞에 멈춰 선다. 저 멀리 연둣빛 긴 가지가 왔다가 갔다가 봄바람에 실려서 참 행복해 보인다. 그래, 그래~~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2024. 3. 29.
자엽 자두나무 종일토록 비가 내린다. 피려든 꽃봉오리가 주춤하고~~ 비를 흠뻑 맞으며 우중의 꽃을 담다. 3월 28일 2024. 3. 28.
비요일 느직이 핀 매화의 가지 비요일에 아파트를 돌면서 봄을 담다 3월 5일 2024. 3. 27.
꽃가지 같은 모습 다른 느낌! 2024. 3. 15.
봄, 봄 봄, 봄은 벌써 찾아왔는데 뭐가 이렇게 분주한 지 마음으로 활짝 반기지 못하다가~~ 오늘은 화사한 홍매를 만나다. 봄과 마주 보고 있으니 오랜만에 내 마음에도 꽃이 피어나다. 2024. 3. 10.
2023년 첫 눈 올해 첫 눈이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 아침 눈 발이 날려서 내다보니 간 밤에 내린 눈이 바람에 휩쓸려 지나간다. 설렘으로 집 주위를 돌면서 눈으로 덮인 핫립 세이지의 고운 모습을 담다. 11월 19일 2023. 12. 8.
금계국이 진 자리 노란 금계국이 진 자리 어느새 씨방이 생기다. 연지에 연꽃이 한창인데 너는 먼저 다녀갔구나 2023. 10. 10.
가산 수피아 2023.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