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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여정

♡풍경 더하기♡1098

청도천 2025. 1. 24.
원앙이 원앙을 만나러 가는 날이라니,정말 설레는 순간이었다.그동안 그리워하고 기다렸는데~~ 청도천 저 멀리 보이는 원앙이의 평화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니 얼마나 행복한지. 녀석들을 만나고 돌아왔으니오늘은 더없이 기쁜 날!~~ 몇 해 전 600미리 렌즈를 구입하려다부피가 크서 망설였는데~멀리서 담기엔 새와 나비에게부담을 주지 않아서 좋을 듯 한 선배님께서 렌즈를 빌려주셔서 다행히 원앙이를 담을 수 있었다.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2025. 1. 20.
빛나는 하루 강가에 남천이 줄지어 서있다.반짝반짝 보케가 생겨나 마치 비눗방울 놀이를 하듯 행복하다. 우리 블친님들,빛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2025. 1. 14.
오이도를 가다 친구들과 오이도에서 보낸 시간도 어느새  3주가 되었다. 시간이 허락될 때 한 번이라고 더 만나서세상 이야기 하면서 웃고 떠들고 하루, 또 하루한 달, 일 년이 금방 지나간다. 얼마 동안  빠짐없이만날 수 있을까?모두 건강해야 할 텐데...... 오이도의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사진을 남기며~~ - 폰 촬영 - 2025. 1. 9.
오이도 경인 지역에 사는 친구들의 초대로 서울역에서 지하철로 오이도를 갔었다. 빨간 등대가 보이는오이도에는 갈매기가 날고 간조 때라서 석화를 채취해갯벌을 걸어 나오는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조개구이를 먹다가 바라본 바다는  어느새 갯벌에 바닷물이 들어와 금빛 윤슬로 물들고~~ 점심으로 해물 칼국수에이른 저녁으로 조개구이와 석화찜을 먹으며오이도의 멋진 풍광을 친구들과 함께 바라볼 수 있어서감사한 시간이었다.  50년 지기 친구들과 함께 보낸 생일은추억에 추억을 더하며 소중하고 따뜻한 시간으로 기억되리라. -12월 17일 폰 촬영- 2024. 12. 20.
한 그루 영천의 임고서원의 은행나무꽃사랑님들과 함께~~ 2024. 12. 3.
알알이 금빛 햇살이 내려앉은 과수원가지마다 빨갛게 익은 사과들이 주렁주렁 풍요롭다. 가을 노래를 부르듯부드럽게 생기가 차오르고  바람은 나무 사이를 지나며사과들의 속삭임을 실어 나른다. 2024. 11. 25.
빈 가지 가지마다 빈자리는 말없이 흔들리고바람은 지난 기억을 쓸어내고 있다. 2024. 8. 16.
초록 황토 담장을 따라 담쟁이가 뻗어가고 있다.풋풋함이 좋아 보인다. 나에게도 이런 날이 있었겠지~~ㅎㅎ 2024. 7. 10.
능소화 능소화가 필 무렵이면 이곳이 생각난다.마음은 몇 번을 다녀왔지만 사정이 생겨서 미뤄왔다. 전날 작은 딸 집에서 자고서둘러서 일찍 가보다 어둡고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꽃은 거의 다 떨어졌지만그래잘 가봤다고~~ 7월 7일 남평 문씨 세거지에서.. 2024. 7. 9.
능소화 경산 자인초등 부근 적산 가옥에는오래된 능소화가 낡은 지붕과 유리창을 타고 폭포수처럼 흘러내린 아름다운 6월의 풍경이 있었다.  2022년 1월에 누군가가 밑동을 베어서나무는 하루아침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능소화가 아름다운 명소로 알려지면서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찾아왔었는데아쉬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지자경산시에서  그 자리에 능소화를  심어주었다 세월이 흐르면 멋진 모습으로적산가옥을 아름답게 장식하게 되겠지. 그  자리에 서서 그날을 추억하며몇 장의 사진을 담아 오다.  - 6월 23일 - 2024. 6. 23.
카페에서 큰딸 가족들이랑~~^^원주 뮤지엄산 카페에서 2022.06.19 2024.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