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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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댑싸리 꽃을 가꾸시던 아버지 골목길 따라 댑싸리가 익어가는 가을이면 아버지의 따뜻한 손길이 그리워진다. 동글동글 댑싸리에아버지 얼굴이 떠오른다. 2024. 8. 16.
빈 가지 가지마다 빈자리는 말없이 흔들리고바람은 지난 기억을 쓸어내고 있다. 2024. 8. 16.
부전 나비 2024. 8. 16.
해바라기 큰 딸 가족과 경주로 달려서 박물관 구경하고잠시 숙소인 수오재에 짐을 내려놓다. 저녁은 불국사 부근 하루방 뚝배기에서~~가까운 거리에 바실라 카페 가고 싶었던 곳인데 우연히 그 곳에 가게 되었다. 노란 해바라기와 어우러진이곳 한옥카페에도땅거미가 내리고  곧 어둠이 찾아왔다. 남편, 큰딸 가족들이랑~~경주 1박 2일 여행  바실라 카페에서 2024. 8. 5.
바람,바람 바람이 분다.연잎을 따라서 연꽃도 춤춘다.초록 바다에 분홍 돛단배가 까딱거리며 간다. 2024. 7. 26.
빗방울 2024. 7. 24.
구름 산책 비가 그치고 어느새 구름이 하나둘연지로 산책을 나오다. 구름 속에연꽃이 피어나다 2024. 7. 18.
연지에서 비가 그치고 하늘이 점점 맑아지더니하나 둘 뭉게구름이 떴다. 연잎 사이로연잎 위로 바람이 지나간다. 어쩜 이렇게 아름다울까 2024. 7. 17.
머물다 청량함이 느껴지는 아침의 연지 고택에 머문 연꽃 아가씨 2024. 7. 16.
고귀한 아침 바람에 실려온  연꽃 아가씨의 고귀함.. 2024. 7. 11.
초록 황토 담장을 따라 담쟁이가 뻗어가고 있다.풋풋함이 좋아 보인다. 나에게도 이런 날이 있었겠지~~ㅎㅎ 2024. 7. 10.
숨바꼭질 연잎 아래 수줍은 듯  보였다가 안 보였다가~~ 2024. 7. 10.